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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과 딸 – 나무위키:대문
MBC에서 1992년 10월 3일부터 1993년 5월 9일까지 방송된 주말 드라마. 장수봉 PD와 박진숙 작가의 다섯번째 콜라보. 당시 스타PD로 이름을 날리던 장수봉 PD는 박진숙 작가와 특집, 단막극을 포함해 8개의 작품을 같이했는데, 아들과 딸은 그 중 다섯번째 작품이다.
Source: namu.wiki
Date Published: 3/17/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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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과 딸 – 위키백과, 우리 모두의 백과사전
아들과 딸 ; 고임표 · 장수봉 · 길포성 -> 오경훈 · 박진숙 · 김희애, 최수종, 채시라, 오연수 외.
Source: ko.wikipedia.org
Date Published: 8/21/2021
View: 9151
아들과 딸 | Apple TV
아들과 딸. 드라마 1992년. 다음 채널에서 시청 가능: wavve. 남아선호사상이 뿌리깊은 집안에서 태어난 이란성 쌍둥이인 귀남이와 후남이가 사회의 가치관과 대립 …
Source: tv.apple.com
Date Published: 6/7/2021
View: 3724
아들과 딸 | 만나면 좋은 친구 MBC
방송 종료 : 1992.10.03~1993.05.09 – 남아선호사상이 뿌리깊은 집안에서 태어난 이란성 쌍둥이인 귀남이와 후남이가 사회의 가치관과 대립하면서 겪는 갈등을 다룬 …
Source: m.imbc.com
Date Published: 2/12/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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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고 보니 출판 드라마 <아들과 딸> – 브런치
<아들과 딸>이라는 드라마가 있습니다. … 1992년 10월부터 1993년 5월까지 무려 64부작으로 방영된, 최고 시청률 61.1%, 평균 시청률 49.1%, 한국 역대 …
Source: brunch.co.kr
Date Published: 5/25/2022
View: 1279
드라마 아들과 딸 줄거리 결말 – 네이버 블로그
1992년에 처음 방영되어 당시 60프로가 넘는. 시청률을 기록하며 엄청난 인기를 얻은 작품이죠. 드라마 “아들과 딸”이 최근 MBC ON 채널에서.
Source: m.blog.naver.com
Date Published: 11/3/2022
View: 4690
아들과 딸 (1992) – 씨네21
아들과 딸 방영안함. 드라마| 홈드라마|. 네티즌8.40 … 집안에서는 아들에게는 귀한 남자라는 뜻의 ‘귀남’이라는 이름을 주고, 딸에게는 ‘후남’이라는 이름을 준다.
Source: www.cine21.com
Date Published: 10/17/2022
View: 52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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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에 대한 기사 평가 아들 과 딸
- Author: MBCentertainm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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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ate Published: 2012. 4.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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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과 딸》은 1992년 10월 3일부터 1993년 5월 9일까지 방영된 문화방송 주말연속극이다.
기획 의도 [ 편집 ]
1960년대 말부터 1980년대까지를 시대적 배경으로 남아선호사상이 뿌리 깊었던 시대에 이란성 쌍둥이 후남과 귀남을 내세워 가족간의 갈등과 화해를 통해 가족과 혈연의 의미를 되짚어보는 것과, 후남과 미현의 우정을 통해 여자들 사이에서도 평생 계속되는 우정이 가능하다는 것을 보여주는 것 등이 이 작품의 기본 기둥이다.[1]
줄거리 [ 편집 ]
후남이네는 시어머니로부터 딸만 낳았다고 온갖 구박을 받으며 무식하지만 생활력 강한 어머니와 제대로 되는 일이 없이 한량으로 살면서 가장이라는 것만으로 권위적인 아버지 사이에 딸 다섯과 아들 하나가 있다. 후남은 위로 언니 셋을 두었으며 귀남과 함께 이란성 쌍둥이로 태어나고 아래로는 막내동생 종말이가 있다. 후남은 아들과 같이 태어났다는 이유만으로 아들의 앞길을 막는다고 다른 딸들보다 더 구박을 받는다.
등장 인물 [ 편집 ]
주요 인물 [ 편집 ]
김희애(이후남) : 딸의 학문에 대한 열정을 억누르는 엄마의 차별로 모진 시간을 보냈다. 출판사를 다니며 억척스럽게 방송통신대학교에서 공부했고 대학 졸업 후에는 국어교사 겸 작가가 된다.
딸의 학문에 대한 열정을 억누르는 엄마의 차별로 모진 시간을 보냈다. 출판사를 다니며 억척스럽게 방송통신대학교에서 공부했고 대학 졸업 후에는 국어교사 겸 작가가 된다. 최수종(이귀남) : 후일 강성자 남편, 이후남의 쌍둥이 동생. 아들이란 이유로 부모의 전폭적인 기대를 받지만 후남에 대한 열등감과 부채의식이 있다.
후일 강성자 남편, 이후남의 쌍둥이 동생. 아들이란 이유로 부모의 전폭적인 기대를 받지만 후남에 대한 열등감과 부채의식이 있다. 채시라(안미현) : 고등학생 때 이후남과 펜팔을 통해 알게 되어 친구가 된다. 대학생 때는 이귀남과도 친해져 서로 이성적 감정까지 있었으나 그냥 친구로 남게 된다.
고등학생 때 이후남과 펜팔을 통해 알게 되어 친구가 된다. 대학생 때는 이귀남과도 친해져 서로 이성적 감정까지 있었으나 그냥 친구로 남게 된다. 오연수(강성자) : 후일 이귀남 아내. 어렸을 때부터 귀남을 흠모해왔으며, 귀남이 좋아하는 미현에게 결혼 후까지도 질투심을 가진다.
후남 & 귀남 가족 [ 편집 ]
정혜선(어머니) : 줄줄이 딸만 낳다가 아들을 낳았으나 쌍둥이 딸까지 같이 태어나자 아들 귀남이 안 되는 일들은 모두 후남의 잘못이라고 생각한다. 똑똑한 후남은 골치 아프고 감당 안 되는 존재에 불과하다.
줄줄이 딸만 낳다가 아들을 낳았으나 쌍둥이 딸까지 같이 태어나자 아들 귀남이 안 되는 일들은 모두 후남의 잘못이라고 생각한다. 똑똑한 후남은 골치 아프고 감당 안 되는 존재에 불과하다. 백일섭(이만복) : 아버지. 집안일을 돌보지 않는 한량이다. 애창곡은 ‘홍도야 우지마라’이다.
아버지. 집안일을 돌보지 않는 한량이다. 애창곡은 ‘홍도야 우지마라’이다. 김성찬(이종숙 남편) : 귀남 매형. 후남, 종말 형부. 만복의 술친구로 후에 택시기사로 취직힌다.
귀남 매형. 후남, 종말 형부. 만복의 술친구로 후에 택시기사로 취직힌다. 권재희(이종숙) : 귀남의 누나. 후남 종말 언니. 슬하에 소영, 지영 두 딸을 두고 있다.
귀남의 누나. 후남 종말 언니. 슬하에 소영, 지영 두 딸을 두고 있다. 곽진영(이종말) : 귀남, 후남 막내동생. 천방지축에 단순무식. 서울에 올라와 미현 엄마의 미용실 보조직원이 됨.
미현 가족 [ 편집 ]
고두심(미현 어머니) : 미용사. 순미 언니, 미혼모 가장으로 미현을 남부럽지 않게 키우려 노력한다.
미용사. 순미 언니, 미혼모 가장으로 미현을 남부럽지 않게 키우려 노력한다. 선우은숙(순미) : 미현 이모
주변 인물 [ 편집 ]
박혜숙(성자 어머니)
박세준(규태) : 귀남의 고향친구
귀남의 고향친구 한석규(한석호) : 귀남 과동기. 서울지검 검사. 후일 이후남의 남편. 후남을 괴롭히는 못된 남자로부터 후남을 지켜준다.
귀남 과동기. 서울지검 검사. 후일 이후남의 남편. 후남을 괴롭히는 못된 남자로부터 후남을 지켜준다. 전인택(서준표) : 과거 미현의 이모 순미와 연인이었다가 오해로 독일에 건너가 결혼했으나 사고로 가족을 모두 잃고 돌아와 순미와 다시 만남.
과거 미현의 이모 순미와 연인이었다가 오해로 독일에 건너가 결혼했으나 사고로 가족을 모두 잃고 돌아와 순미와 다시 만남. 윤철형(한봉팔) : 다방 DJ 준. 종말과 사귐.
다방 DJ 준. 종말과 사귐. 김현숙(규태 처)
이정훈(우정기) : 미현하고 선본 남자. 극중 미현 엄마가 우교수라고 부름. 이모부와 바둑을 자주 둔다.
그 외 인물 [ 편집 ]
이주실(문씨 아줌마) : 후남이 가출한 후 돌봐주던 김밥장사 아줌마
이은철(동춘) : 후남의 가출시절 성추행을 하려던 전과범 출신. 후남에게 한동안 공포의 대상으로 남게 됨
후남의 가출시절 성추행을 하려던 전과범 출신. 후남에게 한동안 공포의 대상으로 남게 됨 이원재(출판사 사장)
김영석(출판사 편집장)
한태일(양조장 구사장)
이윤아(선미) : 미현 엄마네 미용실 직원
미현 엄마네 미용실 직원 박선영 : 옥자 역. 후남의 가출 시절 공장에서 일할 때 후남을 유난히 챙긴 남자 같은 동료. 후남이 공장을 떠나게 된 결정적 원인을 제공함.
옥자 역. 후남의 가출 시절 공장에서 일할 때 후남을 유난히 챙긴 남자 같은 동료. 후남이 공장을 떠나게 된 결정적 원인을 제공함. 최민식, 고용화, 김소이, 박진성, 김정현, 이원용, 이배국, 문회원, 이미지, 박종설
제21기 공채 탤런트 일동 최범호(우체부) 장동건, 윤동환, 조현숙, 김원희, 박주미
수상 [ 편집 ]
결방 및 2회 연속 방영 [ 편집 ]
1992년 11월 28일 : MBC 특별기획 《어린이에게 새생명을》 방송으로 결방
1992년 11월 29일 : 17~18회 연속 방송
참고 사항 [ 편집 ]
담당 연출자 장수봉 PD는 해당 작품에 앞서 <머나먼 쏭바강>을 기획하며 작가까지 선정했으나 MBC의 예산문제로 제작일정이 지연됐고 [2] 이 작품은 나중에 SBS에서 방송됐다.
이 작품은 나중에 SBS에서 방송됐다. 채시라는 1992년 2월 막을 내린 자사 드라마 《여명의 눈동자》 이후 한동안 대학원 시험 때문에 연기활동을 고사했다가 《아들과 딸》로 안방극장 복귀했다. [3]
당초 50부작으로 기획됐지만 인기에 힘입어 64부작으로 연장되었지만 이후 스토리의 긴장감이 조금 떨어지며 주춤하기도 했지만 후남이 소설가로 성공하고 가족들과 화해하는 감동적인 결말에 이르러 다시 60%대로 시청률이 상승했다. [4]
한석호 역은 당초 문성근이 낙점되었으나 개인사정 때문에 캐스팅이 불발되자 한석규가 대타로 들어갔다. [5]
1998년 1월 5일부터 4월 8일까지 MBC 드라마 걸작선으로 재방영되었으며 [6] 해당 작품부터 MBC 드라마 걸작선은 평일 오전 8시 10분에 방송됐다.
해당 작품부터 MBC 드라마 걸작선은 평일 오전 8시 10분에 방송됐다. MBC ON에서 재방송되었다.
각주 [ 편집 ]
알고 보니 출판 드라마 <아들과 딸>
– 참고자료로 활용할 <아들과 딸>에 대해 소개합니다.
– 해당 영상은 글의 마지막에 촤르르 정리해두었습니다.
<아들과 딸>이라는 드라마가 있습니다.
1992년 10월부터 1993년 5월까지 무려 64부작으로 방영된, 최고 시청률 61.1%, 평균 시청률 49.1%, 한국 역대 드라마 시청률 2위라는 어마어마한 기록을 가지고 있어요.
평균 시청률 49.1%!!! TV가 있는 가구의 절반이 같은 시간에, 같은 장면을 보며, 같은 감정을 느꼈다는 게 묘한 면도 있습니다만, 한편으로는 그 간소함이 그립기도 합니다.
YTN 뉴스
숫자도 그렇지만, 이 드라마는 출연진도 엄청납니다. 김희애, 최수종, 채시라, 오연수, 한석규, 곽진영, 정혜선, 백일섭, 고두심, 그 밖에도 박선영, 선우은숙, 박혜숙, 이계인 등등 지금은 연기 장인들의 풋풋 리즈 시절을 볼 수 있어요. [ 영상 1. <아들과 딸> 오프닝 ]
출처 : NAVER
64부작인 이 드라마를 네이버는 이렇게 한 줄 요약했더라고요. “남아선호사상이 깊게 뿌리내린 집에서 태어난 이란성 쌍둥이 이야기.” 바로 저 ‘이란성 쌍둥이’가 김희애, 최수종이 연기한 ‘후남’과 ‘귀남’입니다. 이름에서 이미 이들의 운명을 알 수 있는데요. ‘귀남(貴男)’은 ‘귀한 남자’, ‘후남(後男)’은 후에도 남자아이를 보게 해달라는 의미거든요. 드라마는 두 사람이 태어나서부터 성인이 될 때까지를 다루고 있습니다.
<아들과 딸>에 대한 기억 두 가지
저도 최근에 다시 보기 전까지 <아들과 딸>에 대한 기억이 별로 없었어요. 방영 당시에는 만화가 더 재밌는 국민학생이었고, 외할머니 옆에서 건성건성 봤던 게 전부였거든요. 그럼에도 또렷이 기억하는 것이 두 가지 있었습니다.
하나는, 정혜선 배우가 연기한 어머니가 아들인 귀남이만 너무너무너무 편애하고, 딸인 후남이를 너무너무너무 구박했던 거였어요. 그 구박의 정도는 학대에 가깝습니다. 후남이뿐 아니라, 다른 딸들에게도 참 모질게 대해요. 남아선호 막장극이라 할 만큼요.
후남이 구박 영상은 넘치는데요. 그중 끝판왕으로 골라봤습니다. 귀남이는 대학에 떨어지고, 후남이만 붙은 걸 알고는 달려가 퍼붓는 장면입니다. [ 영상 2. 엄마 미워요 ** 혈압상승주의 ** ]
출처 : 옛드 : 옛날 드라마 [드라맛집]
후하후하. 이거슨 시작일 뿐, 앞으로 마음 단단히 먹으셔야 합니다.
이렇게 국민학생조차 빡치게 했던 <아들과 딸>이 또 하나 깊이 인상을 남긴 것은, 바로 출판사에서 일하는 후남이의 모습이었습니다. 대학에 진학하지 못한 후남이는 공장, 함바집으로 떠돌며 돈을 벌다가 지인 소개로 출판사에서 일하게 되는데요. 바로 여깁니다.
출처 : 옛드 : 옛날 드라마 [드라맛집]
어떤가요? 한눈에 봐도, 허름하고 침침하죠. 심지어 이때 귀남이는 폐결핵을 앓고 있어서 내내 기침을 하며 교정을 봅니다. 빨간 색연필로요. (돌돌돌 까서 쓰는 빨간 색연필, 기억하시나요?) 영상 클립은 찾을 수 없었지만, 후남이가 기침을 하다가 교정지에 피를 떨어뜨리는 장면을 본 기억도 있어요. 빨간 색연필과 빨간 피. 네… 이것이 출판사에 대한 저의 첫 기억입니다. 어린 마음에도 출판사 직원은 가난하고 힘들구나 했었어요. 책을 좋아하는 편이었지만, 출판사 직원이 되고 싶다는 생각은 단 한 번도 하지 않았습니다.
후남이의 출판사는 저뿐만 아니라 많은 사람에게 ‘출판사’라는 곳의 이미지를 각인시키는 역할을 하고 말았는데요. 제가 출판사에 들어갔다고 했을 때, 저를 바라보던 외할머니의 표정을 잊지 못합니다. 제 지인의 지인(=편집자)은 드라마처럼 좁고 허름한 데서 일하는 거 아니냐며 편집자가 되는 걸 엄마가 싫어하셨다고 하더라고요. [ 영상 3. 후남이네 출판사 ]
출처 : 옛드 : 옛날 드라마 [드라맛집]
21세기의 출판사에는 차은호가 있다
부모님 세대에게 ‘출판사’ 하면 떠오르는 이미지가 후남이네 출판사라고 한다면, Z세대는 드라마 <로맨스는 별책부록>(이하 로별)으로 출판사라는 곳을 처음 접한 경우가 많았습니다. 종종 중고등학생들이 직업탐방이나 인터뷰 같은 것을 요청해올 때가 있는데요. 그때마다 이 드라마와 관련한 질문이 빠지지 않더라고요. 특히 짠 듯이 매번 등장한 질문이 하나 있는데요. “차은호(이종석) 같은 편집장님이 정말 있나요?”입니다. 대답은 읽고 계신 여러분도 이미 알고 계시죠?
출처 : 디글-diggle
편집자로서 본 <로.별>은 SF 판타지 장르에 가까웠지만, 국내 드라마 중에서는 책 만드는 사람에게 가장 집중했던 드라마가 아닌가 싶습니다. 출판계에 대대로 전해지는 전설 같은 에피소드는 물론, 출판인들의 기쁨과 슬픔을 드라마틱하게 담아냈더라고요. 무엇보다 20세기 후남이네 출판사에서 벗어나 출판사와 출판인을 제법 근사한 전문직으로 다뤘다는 점이 마음에 들었습니다. 이 또한 판타지가 듬뿍 뿌려져 있지만요. <로.별>도 앞으로 자주 소개해드릴게요. [ 영상 4. 도서출판 겨루 스케일 ]
20세기 후남 편집자의 기쁨과 슬픔
‘뭐야, 비슷하잖아!’
올봄, 우연히 유튜브에서 <아들과 딸>을 보다가 깜짝 놀랐습니다. 생각보다 출판 이야기를 깊이 다루더라고요. 게다가 이후남 편집자가 책을 만드는 과정, 거기서 느끼는 감정들은 현재의 제가 책을 만들며 경험하는 것과 겹치는 면이 많았습니다. 원고 앞에서 어쩔 줄 몰라했던 ‘미스 리’가 미흡한 원고의 출간 여부를 고민하는 직업의식을 가진 편집자가 되어가는 과정은 편집자 성장 드라마로 보이기까지 합니다. 30여 년 전 드라마에서 편집자 성장기를 만나게 될 줄은 몰랐어요.
드라마 결말에 이르러 후남이는 오랜 꿈을 이룹니다. (그게 뭔지는 아직 비밀.) 미래의 후남이를 알고 있는 저는, 허름한 출판사에서 기침을 참아가며 추위에 곱은 손으로 교정지를 보는 과거의 후남이를 볼 때마다 힘껏 응원하게 됩니다. ‘조금씩 나아질 거예요. 그건 모두 당신이 만든 미래예요.’
드라마만으로도, 출판 드라마로도, 이렇게 이야깃거리가 많은 <아들과 딸>. 다음 편부터 후남 편집자와 저의 이야기를 본격! 시작해볼게요.
: )
영상 모음
영상 1. <아들과 딸> 오프닝
등장인물의 성격을 잘 드러낸 영상이에요. 초초특급 출연진들을 볼 수 있습니다.
출처: 유튜브 YJ ( https://youtu.be/slaT22_dy84)
영상 2. 엄마 미워요
어쩔 줄 몰라하며 고무신을 두 손에 꼭 쥔 귀남이와, 저-쪽에서 지켜보는 아버지가 포인트입니다.
출처 : 옛드 : 옛날 드라마 [드라맛집]
영상 3. 후남이네 출판사
귀 기울여보세요. 은은하게 들리는 캐럴이 출판사를 더 초라한 공간으로 느껴지게 합니다.
출처 : 옛드 : 옛날 드라마 [드라맛집]
영상 4. 도서출판 겨루 스케일
차은호 편집장 뒤에 등장하는 봉지홍 팀장의 말을 잘 들어보세요. 껄껄껄.
슬그머니 예고.
다음 편은 “출판 편집자는 국문과를 나와야 하나요?”에 답해볼게요. : D
드라마 아들과 딸 줄거리 결말
1992년에 처음 방영되어 당시 60프로가 넘는
시청률을 기록하며 엄청난 인기를 얻은 작품이죠
드라마 “아들과 딸”이 최근 MBC ON 채널에서
리마스터 버전으로 재방하며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온라인에 올라와 있는 영상들보다 화질도 좋아져서
더욱 시청자들의 관심이 많은 진듯하네요
드라마 아들과 딸은 60~80년대 시대적 배경으로
남자를 우선시하는 사회적 인식이 깊었을 당시
이야기를 다룬 드라마로 수많은 톱 스타들이
대거 출연했었던 작품으로도 유명한데요
시청률 60프로가 넘는 고공 인기 덕에 50부작에서
64부작으로 연장되어 방송한 작품이었습니다
키워드에 대한 정보 아들 과 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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